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나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영록, 더불어민주당 김선용, 더불어민주당 윤정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강영록 후보는 34.1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김선용 후보는 17.2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윤정근 후보는 12.8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0%를 얻은 무소속 김용경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377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강영록 후보는 산포면(67.8%), 다도면(36.0%), 남평읍(27.9%), 금천면(22.2%), 노안면(20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선용 후보는 노안면(61.8%), 다도면(19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윤정근 후보는 남평읍(24.8%), 다도면(14.4%)에서, 무소속 김용경 후보는 금천면(58.8%)에서, 무소속 김창선 후보는 남평읍(23.0%), 산포면(11.3%), 다도면(11.2%)에서, 바른미래당 한형철 후보는 남평읍(15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강영록 후보는 "다도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선용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산포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창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김선용 후보는 "노안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강영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김용경 후보는 "금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강영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남평읍"은 「 강영록」27.9% > 「 윤정근」24.8% > 「 김창선」23.0% > 「바른미래당 한형철」15.8% > 「 김선용」3.5% > 「민주평화당 김경식」3.1% , "노안면"은 「 김선용」61.8% > 「 강영록」20.2% > 「민주평화당 김경식」9.9% > 「 김용경」2.4% > 「 윤정근」2.4% > 「바른미래당 한형철」2.1% , "금천면"은 「 김용경」58.8% > 「 강영록」22.2% > 「 김선용」6.9% > 「민주평화당 김경식」4.1% > 「 윤정근」3.5% > 「 김창선」2.3% , "산포면"은 「 강영록」67.8% > 「 김창선」11.3% > 「 김선용」6.3% > 「 윤정근」5.2% > 「바른미래당 한형철」4.8% > 「 김용경」2.5% , "다도면"은 「 강영록」36.0% > 「 김선용」19.5% > 「 윤정근」14.4% > 「 김창선」11.2% > 「 김용경」7.0% > 「바른미래당 한형철」6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나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3,175명 중 15,05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5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69명, 기권:8,119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